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살인자의 기억법" 소개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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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인자의 기억법

장르: 범죄, 스릴러

감독: 원신연

출연: 설경구, 설현, 김남길, 오달수 등

러닝타임: 118분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개봉일: 2017.09.06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들릴건 바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  "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줄거리

과거 연쇄 살인범이었지만 나이가 든 현재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김병수는 대나무 숲에 갔다가 접촉 사고를 내며 만나게 된 남자 민태주의 차량 트렁크에 묻어 있는 피와 과거 연쇄 살인범이었던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직감으로 그가 살인자임을 알아채게 된다. 병수는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 그가 연쇄살인범이라고 신고를 하지만 태주는 경찰 이어서 의심을 피하게 되고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의 말을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다. 태주는 병수의 딸인 은희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다. 병수는 자신의 딸을 노리는 태수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알츠하이머에 걸린 탓에 기억은 끊기고 자신의 살인 습관들이 되살아나게 되며 현실과 망상의 사이에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서로의 정체를 아는 상대방을 제거하고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두 연쇄 살인범들의 싸움을 보여준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후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소설과 바뀐 내용들이 조금조금 있는 거 같다. 소설에서의 병수는 영화의 병수와 달리 살인을 쾌감으로 즐기는 연쇄 살인범이지만 영화에서는 죽인 사람들을 세상에 널린 죽어 마땅한 쓰레기들 이라고 표현을 하며 자신이 하는 살인이 나쁜 행동이 아닌 옳은 행동으로 느끼고 있는거 같다. 영화 중에 병수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자신을 아무도 믿어 주지 않자 혼자서 태주를 잡으려 하는데 병수는 그러한 과정 속에서도 중간중간 기억을 잃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어떠한 장면에서는 태주를 살인자로 인식하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반면 어떠한 장면에서는 태주가 살인자라는 기억을 잃고 태주와 거리낌 없이 대화하는 모습들을 보며 김병수 역을 맡은 설경구 배우의 연기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볼 수 있다.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서로를 죽이려 드는 기억을 잃는 연쇄 살인범 병수와 그러한 점을 노리고 다가서는 연쇄 살인범 태주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 영화의 포인트인 거 같다. 후반부에 나오는 반전 또한 충격을 받은 영화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의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정보
1.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총 평점:★★★☆☆ 기억을 잃은 연기가 엄청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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